cappio님 댓글.. 스틸시리즈 RMA 는 매우 단순합니다. 해당 제품등록하고 상품 이상 여부를 증명만 하면 바로 해당 물품을 본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수있는 금액 티켓을 배부합니다. 그걸로 온라인 샵에서 구매하면 바로 Fedx로 보내줍니다. 재미 있는것은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박살을 내야지 ~ 진행이 됩니다. 조이스틱 RMA 경험입니다. (아마존구매)
요즘 해외직구도 많아지고 하면서, VAT환급, A/S나 반품등으로 해외에 물건이나 서류를 보내실 일이 종종 있을거에요.
보통 해외로 서류/물건을 보낸다 할때 우체국 EMS와 FEDEX, DHL을 많이 생각하시겠지만 많이 비싸지요.
조금 복잡하지만 저렴한 방법(우체국 국제통상/국제소포)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용이 많이 복잡합니다. 요약은 본문을 정독한 뒤 정리를 위해 읽는 것을 권장합니다.
0. 가격예시
-한국에서 영국으로 100g 의 서류를 보낼때.-
우체국 국제통상우편 항공 서장(등기취급) - 4,980원
EMS - 16,700원
EMS Premium - 18,900원
Fedex - 57,120원
- 한국에서 영국으로 1.5kg의 작은 상자를 보낼때 -
우체국 국제통상우편 항공 소형포장물(등기취급) - 18,470
EMS - 38,800원
EMS Premeium - 52,000원
Fedex - 88,800원
몰테일 코리아(Fedex 발송대행) - 35,000원 + 국내택배비 (33.36$)
- 한국에서 영국으로 5kg의 상자를 보낼때 -
우체국 국제소포우편 항공 (등기취급) - 49,100원
EMS - 67,700원
EMS Premeium - 89,300원
Fedex - 163,290원
몰테일 코리아(Fedex 발송대행) - 62,000원 + 국내택배비 (59.18$)
1. 요약
----서류를 보낼때----
-저렴하게 보내기-
우체국 국제통상 서장
-빠르고 저렴하게 보내기-
EMS
EMS Premium (UPS)
해외발송대행업체(몰테일-Fedex, 포스트비-EMS)
- 긴급히 보내기 -
FEDEX, UPS, TNT, DHL등 국제특송업체이용.
--- 비서류 ----
-저렴하게 보내기-
- 2kg 미만 AND 박스 3면합이 90cm 이하 -
우체국 국제통상우편 소형포장물
- 2kg 이상 AND 박스 3면합이 160cm 이하-
우체국 국제소포우편
-빠르고 저렴하게 보내기-
EMS
EMS Premium (UPS)
- 긴급히 보내기 -
FEDEX, UPS, TNT, DHL등 국제특송업체이용.
2. 본론
보통 한국→해외로 물건을 보낸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시는게 FEDEX, DHL같은 업체와 우체국의 EMS입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것들은 매우 빠르고 신뢰성이 높지만, 요금이 많이 비싼 편입니다. 따라서 물건을 저렴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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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우체국
우체국에서 해외로 물건/서류를 보내는 방법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국제통상우편, 국제소포우편, EMS, EMS-Premium입니다. 각각을 소개하겠습니다.
2.1.1.1 국제통상우편,
국제통상우편은, 해외로 서장(서류) 또는 소형포장물(2Kg 이하, 세변합 90cm 이하)을 발송하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나라로 발송이 가능합니다.
소요시간은 보내는 국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큽니다. 주요국가 기준으로 7~14일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2.1.1.2 국제소포우편
국제소포우편은, 해외로 소포(30kg 이하, 세변합 160cm이하, 발송하는 국가별로 조건이 약간씩 다름)를 보낼때 사용하는것입니다.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로 발송이 가능합니다.주요국가 기준으로 7~14일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2.1.1.3 EMS
EMS는 국제특급서비스로 해외로 서류나 물건(30kg 이하, 세변합 160cm이하, 발송하는 국가별로 조건이 약간씩 다름)을 빠르고 신속하게 보내는 서비스 입니다. 대부분의 나라로 발송이 가능하며, 가까운 거리는 익일, 유럽같이 먼 거리라도 5일이면 도착하는 서비스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배달날짜가 보장이 됩니다.
2.1.1.3 EMS Premium (UPS)
EMS Premium 역시 서류나 물건을 보내는 서비스입니다. 국내우체국→인천공항 까지는 한국 우체국이 담당하며, 인천공항→받는사람 은 국제특송업체인 UPS 가 담당합니다. 사실상 접수만 우체국에서 할 뿐 전혀 다른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체국을 통한 해외발송은 한 회사가 운송 전반을 담당하는게 아니라 나라별 우체국간에에 협약을 맺어 배송 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우체국과 일본우체국이 협약을 맺어, 한국에서 일본으로 보내는 물건의 경우 한국내 배송(접수지→인천공항) 한국우체국이 물건을 다루고 일본에 도착한 이후에는 일본우체국이 현지 물건배송들 담당하는 시스템 입니다.
한 회사가 운송에 관한 모든것을 담당하지 않고, 두개의 우체국이 협약을 하기에 아무래도 나라별로 발송조건, 규격도 다르고 조금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한국의 우체국이야 서비스가 우수하기에 큰걱정이 없지만 현지우체국의 사정에 따라서 배송속도, 서비승 등이 심하게 차이가 납니다. 특히 한국→개발도상국으로 물건을 보내는 경우, 현지우체국의 부패한 직원/관료로 인해 물건 도난, 훼손, 배송지연이 심심치않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후진국이나 현지우체국 사정이 좋지 않은 국가(ex.미국 USPS)는 사설업체를 이용하여(EMS-Premium , Fedex 등으로) 발송하는것이 좋을거에요.
2.1.2.3 복잡한 규정, 내용
나라별 우체국간의 협약으로 이루어지기에 전반적으로 모든 사항이 복잡합니다. 특히 국제통상우편과 국제소포우편은 나라별로 발송규정(등기취급 가능여부, 보헝가능여부, 크기제한, 무게제한)이 다르기에 일일히 전부 찾아봐야 합니다.
EMS는 어디를 보내든간에 한국우체국에서 한국 발송지→ 해외 수령인 까지 100% 배송추적이 보장됩니다.
그러나
국제통상과 국제소포의 경우 등기취급을 하더라도 발송하는 국가에 따라
1. 국내부터 해외 받는사람까지 한국우체국에서 100% 배송추적이 되는 경우도 있고,
2. 국내 접수지→인천공항 까지만 배송추적이 되고 그 이후는 배송추적이 전혀 안 될 수 있고(해외현지에서 기록없이 일반 우편/소포 취급),
3. 국내 접수지→인천공항 까지는 한국 우체국에서 배송추적이 가능하지만, 해외현지도착 이후에는 현지우체국에서만 배송추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정은 우체국홈페이지에 조차 잘 나와있지 않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셔야 합니다. 주로 한국내 이베이 판매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잘 알고있습니다. 우체국 직원들l조차 많은 나라와 복잡한 규정으로 인하여 잘 모르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우체국에서 해외로 물건을 보낼때 국제통상이나 국제소포로 물건을 보내려 하면 ·발송국가에 상관없이 "그거는 한국에서만 배송추적 되고 해외에서는 배송추적이 되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100% 배송추적이 되는 EMS는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배송추적등으로 문제가 생기면 일이 복잡해지니, 그렇게 말하는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해외로 국제통상과 국제소포를 등기취급하여 보내실때는, 등기추적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인터넷으로 확인한 후 우체국에 가서 이것을 국제통상, 국제소포로 보내달라는 의사를 분명히 전하셔야 합니다. 우체국 직원이 "그거는 한국에서만 배송추적 되고 해외에서는 배송추적이 되지 않아요" 라고 말하면, "제가 보내는 국가는 배송추적이 지원됩니다"라고 말하고 다시국제통상, 국제소포로 보내달라는 의사를 분명히 전하세요.
국제등기 취급 정보 : http://bluehost.tistory.com/49
2.1.2.5 항공 or 선편
국제통상과 국제소포를 보낼때는 선편/항공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선편이 매우 싸긴 하지만, 선편은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됩니다. 항공으로 보내면 보통 3~14일 이면 도착하나, 선편으로 한국→일본은 2주, 한국→미국은 3개월같이 매우 많은 시간을 소요로 합니다. 근거리(일본,중국)으로 무거운 물건을 보낸다면 선편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멀리 물건을 보낼때는 가급적 항공으로 보내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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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EDEX, DHL, UPS, TNT등의 국제 특송업체
국제 FEDEX, DHL, UPS, TNT등의 전문 국제 특송업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지만 정확하고 빠르지만 매우 비쌉니다. 미국까지 2kg 짜리 소포를 Fedex로 보내면 8만원이 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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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발송대행업체
EMS, Fedex, DHL, UPS, TNT를 이용해서 보내는데, 개인이 직접 보내는것이 아닌 발송대행업체를 이용해서 보내는 것입니다. 발송 대행업체를 이용하면 요금이 매우 저렴해집니다.
다만 요금이 할인대는 대신 국내발송지→배송대행업체 까지의 국내 택배비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몰테일 서울지점(Fedex 발송 대행), 포스트비(EMS 대행), myEMS(Ems 대행) 등등이 있습니다.
해외배송은 가격차이가 심합니다. 항상 ~가 저렴하다는 게 없고, 나라별 + 보내는 물건별 그때 그때 케바케인 경우가 많아요.
예를들어서 한국에서 멀리 무거운 선편소포를 보내는 비용이나 몰테일 서울지점(Fedex)를 이용하는 것이나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그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선편 소포보다는 5000원 정도 비싸더라도 빠르고 신뢰할수있는 몰테일 서울지점(FEDEX 대행)를 이용하는게 좋겠지요. 항상 모든 방법을 조사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지마켓이나 옥션 같은 곳에서 병행수입 제품을 샀는데 수리를 안 해 줄 경우...(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2&page=1&sn1=&divpage=28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9867 파코즈 백원석님 리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