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2011. 5. 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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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없던 번역 작업을 합니다.

문어체로 번역하기 보단 정보 공급 목적을 위한 번역이라 딱딱해도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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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비해 엔진 향상이 되면서 핸들링도 좋아졌음

2008년부터 적용되어온 전자식 퓨얼 인젝션에 몇가지의 수정과

 엔진과 머플러에 계속 향상시켜 왔다.

작년에 대폭 업그레이드 된 샤시와 서스펜션이 거의 완벽에 가까워

올해는 수정없이 출시되었다.

먼저 AMA 협회 권고에 맞춘 94db의 머플러로 인해 파워 손실이 예상되어

엔진과 ECU 튜닝이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12.2:1 의 압축비에서 12.5:1 로 올라가음

ECU 변경과 흡기, 호기 타이밍 수정이 이뤄져서 리니어한 가속감과 한계 알피엠의 향상이 이뤄짐


커진 음량에 대한 우려로 프로 레이싱에서 음량에 대한 제한이 높아졌음

그리하여 전모델에 비해 조금 더 조용해진 머플러로 인해 마력에 조금의 손실이 있었음

스즈끼는 머플러의 음량 조정으로 인해

중간부터 최고 회전수에 이르기까지의 영역과 최고 회전수 이상에서 영향을 받았고

작년모델과 같은 마력을 내기 위해 방안을 간구했다.


우리들은 파워가 여전히 부드럽고 라이더 친화적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프로에서 중급 레벨 라이더는 높은 영역의 회전수에 나오는 마력이 좀 아쉽겠지만

초보자들은 풍부해진 힘으로 인해 더 좋아할 것 같다.


아직 애프터 마켓 머플러를 장착해 볼 기회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튠업한 엔진으로 인해 더 높아진 마력을 얻게 될 것 같다.


이빨 하나를 더 추가한 리어 스프로켓을 장착해 보았는데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지만

1, 2단 기어에서 좀 더 박차는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

넓은 영역에서의 풍부함으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행복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핸들링은 명불허전이며

의심할 여지없이 450cc 4행정 엔진 클래스에서 최고이다.

스즈끼는 항상 코너에서 강한 바이크를 만들어 왔으며 Z450도 예외는 아니다.

홈, 바퀴들이 낸 길, 벼랑길 같은 곳에서도 핸들링이 찍어누르거나 칼로 베어나가는 느낌일 정도이다.

파고 들어가거나 큰 브레이킹에서도 서스펜션과 샤시가 일체화되어

바이크를 원하는 곳으로 똑바로 갈 수 있게 해주며 라이더에게 믿음을 준다.

우리의 테스트 라이더는 포크나 서스펜션이 따로 노는 소프트한 느낌을 배제하기 위해

압축력을 강하게, 반향력을 약간 약하게 하는 약간의 조정만으로

프로페셔널 한 세팅으로 바꿀 수 있었다.

샤시가 단단하고 원하는 곳으로 잘 가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도 우리가 타본 450cc 4행정 바이크 중에 최고로 손 꼽을 수 있었다. 

인체에 편안하게 만들어온 수준도 높을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이 클래스의 다른 바이크보다 길고 높은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 이 편안한 느낌이 바이크의 핸들링을 희생시키지 않은 점은 대단하다.

우리의 많은 테스터 라이더들이 극찬하는 점은 브레이킹 능력이었는데 특히 앞쪽 브레이킹은 멋지다.

너무 무르지도 않으면서 아주 부드러우면서 정확한 느낌을 주어 전문적인 라이더에게도 부족하지 않을만큼

핸들바에 정확한 피드백을 전해준다.


Z450은 전문적인 라이더부터 초보 라이더 들에게도 굉장히 선택될 수 있는 바이크이며

재미있는 바이크이다.


좋은 점:::::

평균 체형에 아주 잘 맞는 세팅

코너링이 굉장히 좋다

핸들링이 굉장할 정도로 좋다

서스펜션은 대부분의 트랙에서 잘 어울린다.

엔진의 펀치감은 매우 부드럽고 몰기 쉽다.

Renthal Fat Bar가 순정 장착이다.


아쉬운 점:::::

몇 명의 큰 체형의 라이더들은 불편함을 토로함

순정 플라스틱과 데칼문양이 소수 라이더에게 약간 구식으로 느껴짐

 머플러 소음 억제 영향으로 중간~최고 회전수에 이르는 펀치감이 전모델에 비해 약간 상실되었음
(본문에도 있지만 머플러 교체하게 되면 전모델보다 마력 상승률은 더 높을 수 있음)

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5. 1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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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너무 공격적으로 변했지만 괜찮은 수준임

각진 탑 카울

그린과 블랙 섞인 버전과 맷블랙 버전 선택할 수 있음


엔진

엔진은 같음. 케이스와 커버에 블랙으로 도색해서 좀 샤프해 보이는 정도..ㅎㅎ


서스펜션

Z1000에 쓰이는 조정가능한 USD 포크를 써서 편안함과 성능을 양립하였음.

리어쇼크 역시 피기백 리저버와 업데이트된 링크 레이쇼로 업그레이드 함.


브레이크

래디얼 마운트 캘리퍼와 래디얼 마스터 실린더로 옛 트윈 피스톤 캘리보다 훨씬 좋아짐

극한 브레이킹에서 약했던 고무호스에서 메쉬 호스(braided hose)로 바뀜


액세서리

아크라포빅 머플러, 카본 패널, 스웨드 시트

'R'자가 붙은 핸들바


사진에는 내용이 없지만 
어퍼카울링의 형상변화로 Z1000과 같이 스크린 분리형 어퍼로 바뀜.
기본적인 계기판 디자인은 Z750과 같으나, 백라이트의 색상변화와 윙커모양 변경
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5. 1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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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바이크도 한 대 있으면 재밌을 듯 한데..


미국 달러 구입가 괜찮네..역시 미국은 이런거 부럽...

Posted by 호두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