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2012. 2. 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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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바이크 사고 영상 보면 많이들 보신 그곳입니다.

참고로, 동영상이 안 보이시면 보일 때까지 "새로고침" 해서 하시면 보입니다.^^


한 잡지에 위 멀홀랜드에 대해 설명해 놓은 기사가 있어 주요한 부분만 번역 해 봅니다.


LA 산타모니카 산에 위치한 2차선 도로로 윌리엄 멀홀랜드라는 엔지니어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곳입니다.

1924년도에 헐리우드에 급속히 증가하는 통행량을 위해 언덕을 깎아 다닐 수 있게 만든 도로죠.

전쟁이 끝나고 많은 맨션이 들어서기 이전의 시절에는 해가 진 후부터는 경찰들이 관리하지 않아 무법천국의 표상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도로 레이싱을 벌였고 사망사건도 일어나 죽은 이의 애인들의 눈물들이 미화되고 전승되어져서 팝송과 영화의 기본 스토리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대의 반항 정신을 대표하였던 곳 입니다.

84살의 콜벳 레이서에 딕 걸드스트랜드의 튜너였던 "미스터 콜벳"의 얘기에 의하면,

"그 도로는 오르막 오르기에도 스릴을 느끼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죠. 일주일에 두 번정도 수요일, 목요일에 갔었는데 오후 9시부터 새벽 2,3시 정도까지 거기서 놀았죠."

그의 기억에 피트(후에 그랜드스탠드라고 알려진)에 구경꾼, 철도레일노동자, 주정뱅이와 마약쟁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구경하곤 했는데

레이서들 중에 스티브 맥퀸, 리 마빈, 바비 카란딘, 짐 가너등의 연예인들도 보였다고...

"몇몇 이는 그들보다 자기가 낫다고 생각했어. 그러다 63년 콜벳 타고 죽는 것도 보았지. 타이어 문제나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로를 벗어나 계곡으로 날라가더군. 그리곤 끝이었지."

멀홀랜드 익스피리언스의 책 저자 배닝에 의하면

"결국 시대는 변하여 집들이 언덕에 지어졌고 경찰은 범법자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했어. 도로는 밤에는 폐쇄하고 주차도 금하였지. 그게 1980년대였어. 그걸로 끝이었지.

지금 도로는 부숴지고 울퉁불퉁하고 출퇴근자, 관광객, 까탈스런 아줌마들에 의해  56키로 제한속도로 다녀야 하지.

그들은 도로를 다시 포장하지 않을걸세. 레이서들이 다시 돌아오는걸 꺼리니까..."
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12. 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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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은 이와 같습니다.

엔진 : 공냉식 125cc 4행정 2밸브

번호
프로젝트
단위
기술 매개 변수
1
크기 (L * W * H)
mm
1814 * 675 * 1100
2
Wheelbase
mm
1215
3
지상고 (地上 高)
mm
106
4
차량 연석 무게
kg
115
5
연료 탱크 용량
L
6
6
최대 속도
kmh
86
7
운전 소음을 가속화
dB (A)
≤ 77
8
시작 성능
≤ 15.0
9
엔진 종류
 
단일 실린더, 4 행정, 강제 공기 냉각
10
실린더 작동 볼륨
 ML
125
11
압축 비율 
 
9.5:1
12
전원 / 속도 따라 최대   
kw / (R / 분)
6.3/7500 (8.4마력)
13
최대 토크 / 해당 회전 속도               
N. M / (R / 분)
8.6/5000
14
시작
 
전기 / 페달
15
연료공급 방식
 
캬뷰레이터(기화기)


원래는 제가 타고 다니는 버그만 650에 대해 롱텀 시승기를 작성하려 했으나

며칠전에 아는 형님이 중국산 혼다 모젯이란 새 바이크를 구입했는데 길들이기를 부탁해서 요놈에 대해 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앞서 중국산 바이크에 대한 제 생각을 적었던 글(http://hodubaqui.tistory.com/28)이 있는데요.

그러나 혼다에서 만든 바이크라면 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지만 과연 얼마나 괜찮을지 궁금해지는건 바이크 매니아로서 당연히 드는 생각일겁니다.

길들이기 과정은 2000키로까지 잡고 있으며 처음 200키로에 엔진오일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초기 쇳가루가 나오는 양이 많기 때문에 얼른 오일을 바꾸는게 엔진을 위해서 좋습니다.

생각보다 쇳가루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엔진오일 배출 나사에 자석등을 적용하여 쇳가루를 모으는 엔진도 있지만

모젯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일찍 갈아야 겠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검은색이라 노출이 좀 어둡게 된 걸 양해바라며...(사실 세차를 해야 하는데 추워서 하기가 좀..ㄷㄷㄷ...먼지가 많이 보여서 어둡게 찍었습니다..죄송..^^)

흰색+파란색 모델도 있었는데 이거 구입하신 형님은 단색이 좋으시다며 검은 색을 선택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흰+파랑색 모델이 스포티하고 더 이뻐보였습니다.


미등인 상태가 사진과 같고 시동을 켜면 메인 라이트가 들어오는데 35W 전구라고 하네요.

광량이 적고 조사각도 좀 높은 듯 해서 야간 시력이 좋은 본인도 밤에 꽤 불편했습니다. 비까지 내린다면 정말 도로가 안 보일 듯..


전면 디자인은 뭐..이 정도면 나쁘진 않습니다.


조사각을 낮출 수 있을지...


중간에 조그마한 화물도 싣을 수 있습니다.

요즘 인기좋은 PCX는 엉덩이 거치대가 있어 엉덩이를 뒤로 빼질 못하고 시트도 푹신하질 않으면서 작아서 엉덩이가 꽤 아픕니다. (치질 걸리는 줄 알았음...ㅜ.ㅜ;;)

모젯은 174cm 키의 본인에게 다리 포지션은 편안한건 아니었습니다만 엉덩이를 뒤로 거치하면 엉덩이 편하게 다리를 나름 쭉 펴고 운전할 수는 있습니다.

밑 사진을 보면 위에서 카울이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플로어 바닥에 닿이는 구조상 발 끝을 바깥쪽으로 돌려야 합니다. 아니면 무릎을 꿇는 상태로 그냥 탈 수 있습니다.


핸들부터 발바닥 플로어까지 디자인은 소형 바이크에선 제일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위에도 써 놨듯이 카울로 인해 발을 외측으로 돌려야 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옛날 페라리 공기 배출구 형태인데 나름 이게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플로어에 떨어지는 저 카울은 편리함을 약간 희생시킨 듯 하여 아쉽...


뒷 모습도 깔끔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등 방향등은 전구로 되어 있습니다.

LED 열풍이 불어서 요즘 많이 쓰는데

전에 SYM 보이저 250 탈 때 앞 헤드라이트...처음에 보기는 좋긴 한데 나중에 칩 하나가 불량되어 꺼져있으면 진짜로 보기 싫더라구요.

그것때문에 바꿀 수도 없고...바꿀려니 너무 비싸고..쩝..전구가 쵝오~


이쪽에서 봐도 균형 잘 잡혀 있네요.


시트에 엉덩이 거치대 없는거 진짜 쵝오~ (PCX 엉덩이 너무 아프~~~)

앞 휠은 12인치, 뒷 휠은 10인치 구성입니다.


한밤중에 사진 찍고 있는데 최대한 지나다니는 차들에게 피해 안 주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아이들링 시에 희미하게 잘 안 들리지만 왼쪽 미러쪽 어딘가에서 아주 조금...아주 조금 떨리는 소리가 납니다.
(혼다 바이크라 제가 기대치가 높아서일까요..일반인들은 잘 모를 정도의 소리입니다.)

미러가 덜 조여줬는지 나중에 체크해 봐야 겠으나 신경써야 인지될 정도니 흠이라고 하긴 그렇네요.
(다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플라스틱이 더 경화되고 부속이 노후화되면서 더 떨릴까봐 걱정은 살짝 됩니다...만 벌써 신경쓸 필요야 없겠죠?^^)

아이들링 시 진동은 PCX 보다 조금 있다는 느낌인데 다른 125cc 단기통 엔진 스쿠터랑 비슷한 정도...

엔진 소리는 혼다답게 매우 부드럽습니다. 기계적 노이즈가 거의 들리지 않는...매우 좋네요.

머플러 소리는 PCX 보다 아주 약간 중저음이 강화된 소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기반은 속도계, 기름유량계, 방향지시등, 거리계...요렇게 단출합니다.


풀헬멧은 보시다시피 들어가지 않습니다. 지인의 KBC 풀헬멧은 들어가긴 하나 뚜껑이 안 닫아집니다.


주유구는 시트를 들어야 보이며 오른쪽 알루미늄 뚜껑을 손으로 대충 90도 정도 돌리면 열리는 구조입니다.


브레이크는 2피스톤 단동식이며 두손가락으로 필요충분한 만큼 제동력을 낼 수 있습니다.


역대 혼다 바이크처럼 대림 브레이크 패드랑 호환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뜯어봐야 확실하겠죵? ^^)


뒷브레이크는 드럼 방식이고 길들이기 중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제동력은 별로 높지는 않았습니다.


외발 스윙암 형태입니다..

둔덕 넘어보면 약간 단단한 편입니다.



바닥 플로어는 저렇게 되어 있어서 다리 펴고 타는 스타일인 저에게 도움은 안되는..^^


열쇠구멍 잠금은 손으로 돌리면 되고 다시 열려면 키가 있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건 잠글때도 키가 있어야 하는 버그만650보다 더 편하네요.

시트는 시동을 끈 상태에서 "Push" 위치에서 키를 눌러야 열 수 있습니다.


키 주입구 밑은 짐을 넣을 수 있고 짐 걸이도 마련돼 있습니다. 장 볼때 편하겠네요.


안쪽에 물이 들어갔을때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빠져나올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킥으로도 시동걸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걸리는지 테스트 해 보진 않았습니다.
(옛날 대림 트랜스업 탈 때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습니다...너무 뻑뻑하고 힘들어서...ㅜ.ㅜ;;)


탠덤자 발은 꽤 불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면적이 너무 적어요..


주차 브레이크가 있네요..


라이트 스위치는 제거돼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입시 저렇게 돼야 등록, 통관이 가능하여 제거했답니다.

길들이기를 위해 예열 충분히 하고 주행 속도는 최대 알피엠의 반 정도를 쓰는 40~60키로로 주행하는 상태인데

연비는 지금 확실치는 않지만 

가득 채운 상태에서 160키로 정도 주행하였고 어제 저녁에 4.2리터 가득채웠으니 대충 40키로 조금 못 미칠 것 같네요.

엔진이 아직 뻑뻑한 상태이니 길들이기 끝나면 얼마나 연비 좋아질 지 기대되네요..


참고로 길들이기는 제 경우에 1000키로까진 최대속도의 반 정도로 유지한 후 1500키로까진 80키로 정도로 길들이고 끝내는 것으로 합니다.


제 동생은 PCX 길들일 때 1000키로까지 40키로, 2000키로 까지 80키로로 길들이기를 하더라구요. 독한놈...-_-;;;


그리고 주행시 속도를 같은 속도를 내지 않고 정한 최대범위 속도내에서 다양한 속도로 다니는 것이 부품 길들이기에 아주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시동성은 괜찮습니다..

근데 특이한게 초크밸브가 바로 작동하지는 않아서 열이 좀 올라오면 작동하여 알피엠이 올라가네요.

다른 스쿠터(트랜스업, 보이저250, 버그만650) 탈 때는 켜자마자 바로 알피엠이 올라갔었는데...(PCX는 여름에 잠깐 타봐서 어떤지 잘 모릅니다..-_-;;)

장점으론 엔진오일 좀 윤활시킨 후 알피엠 상승시켜 엔진 손상이 적다는 점인데

단점으론 시동걸고 1~2초 정도 손으로 살짝 꺼지지 않게 스로틀을 잡아줘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

켜자마자 알피엠 올라감으로 인해 엔진 손상의 증가를 항상 걱정해온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이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모젯 시승기는 길들이기 하기 까지 계속 쓸 예정이구요. (귀차니즘에 얼마나 쓸지는 -_-;;)

이 글을 쓰기 위해 도움주신 대구 비모터 사장님과 새 바이크를 선뜻 빌려주신 노종 형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

엔진오일 교환 후기입니다.

쇳가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괜찮네요..조금 늦게 엔진오일 교환 잡아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엔진 교환할 때쯤 머플러관의 도색이 일부 떨어져 나갔네요. 아무래도 혼다 제품이라도 중국산은 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따로 글을 쓰려다 그냥 첨부해서 씁니다. ^^






 


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9. 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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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직접 업로드 하여 올립니다.

이제는 보실수 있을거예요

크롬 쓰시는 분들은 영상 나오지 않으면 새로고침 한두번 하시면 영상 보입니다.
(판도라가 자주 이렇더라구요)

시간 나시면 자막 제작해주신분 (동영상 초반에 블로그 주소 나옵니다)

http://hk_bloodlust.blog.me/10091573860

블로그 가셔서 인사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9. 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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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에도 불구 자세 포지션이 굉장히 좋음

11리터 탱크 용량

3.5리터로 85마일 주행 (리터당 38.85km)

중국 징화이 캐스트 알루미늄 휠

테스트에 사용된 바이크의 장착된 타이어는 이와 같음

110/70R17 미쉐린 프론트 타이어

150/60R17 인도 타이어 매출 1위 MRF에서 만든 전용 리어 타이어

휠을 제외한 알류미늄 파츠는 폴란드에서 제조, 그 외의 파트는 인도에서 공급

메인 볼 베어링에 단조 원피스 평 베어링으로 단조 철 콘 로드와 결합하여 12.6:1 의 고압축비를 지닌 엔진 (인도 Bajaj에서 제조)

8000rpm에서 8.85ft-lb 최대 토크 발생

체인 구동 트윈 오버 헤드 캠샤프트

싱글 기어 드리븐 카운터 밸런서로 11,000rpm 레드존 에서도 진동 억제 성취

보쉬 ECU (이태리 제조)로 33미리 탑 스로틀 인젝터 바디, 퓨얼 인젝션 제어

유럽연합 법규로 인해 85마일(136키로)까지 속도규제되며 특히 독일은 60마일(96키로)까지 규제됨

그렇지만 KTM 125 DUKE는 100마일(160키로)까지 최대 속도 가능

유로 3 배기 규제를 맞추기 위해 엔진과 리어 쇼크 사이에 무거운 촉매 변환 장치를  질량 집중을 이끌어내어

핸들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시켰음

6속 기어박스 샤프트 배치를 절묘하게 배치하여 엔진 무게를 무려 28키로로 경감

KTM의 특징인 마름모꼴 프레임과 43미리 WP제 도립 포크(이것도 인도 협력업체 엔듀런스에서 제조)으로
스티어링 완성

프론트 Bybre(브렘보가 출시한 이탈리안 브랜드로서 인도에 제조회사 있음) 280미리 주철 디스크에 래디얼 마운트 4피스톤 캘리퍼, 리어 230미리 1피스톤 캘리퍼 채용

전자식 스타트 시동 방식이며 아이들링이 약간 높은 느낌이 있음

머플러음은 약간 통통거리는 느낌이며 감속시 드문드문 펑 소리 남

엔진에서 기계적 노이즈는 거의 들리지 않음

기어 1단은 그냥 출발용이며 2단은 35마일, 3단은 60마일, 4단은 75마일, 5단은 100마일 정도 속도에 좋다

바이크를 시승하였는데 회전계가 불행히 작동하지 않았고 비유럽용 프로토 타입 바이크라서 125키로 속도도 종종 나오는 걸 볼 수 있었음.

토크가 좋아서 3, 4단의 기어에서 갖고 노는 즐거움이 좋을 듯 하나 2스트로크 125gp 처럼 각 기어마다 쥐어짜는 재미도 있으니
알아서 재밌게 가지고 놀면 됨.

계기반은 KTM 690 스트리트 싱글과 비슷함

기어 업 할 시에 클러치 사용없이 부드럽게 할 수 없어서 클러치는 그냥 계속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함

계기반에 기어 단수가 표시됨

높은 업라이트 포지션을 취하게 하지만 풍부한 도로감각을 전달해 주기에 안심감 있는 주행을 할 수가 있으며

다른 125cc 바이크보다 크지만 부드러운 타이어를 통해 감각과 일체화 시켜 줍니다.

굉장히 중립적인 핸들링을 느끼게 해 주고

브레이킹면에서는 오스트리아-인도 합작 부품이고 싱글 디스크 이지만 83키로 거구의 라이더를 태운 바이크 일지라도 놀라울 정도로

잘 세웁니다. 게다가 엔진 브레이킹도 일품.

KTM 125 Duke 는 작은 심장을 가진 바이크지만 초보자나 고급 라이더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

KTM 사장 보스턴 피에러씨는 250~300cc에 해당하는 바이크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해주었고 엔진 역시

4 밸브에 트윈 오브헤드 캠샤프트 동일하게 한다고 함

차후 계속 이 컨셉으로 개발을 진행해 400, 600 클래스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8. 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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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동호회 카페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중국산 무슨 모델을 사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라며..


저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모양은 일제 베끼고 겉모습은 그럴 듯 하고..

모양 그럴 듯 해서 맨 처음엔 사람들이 우와~ 합니다.

그렇지만 곧 중국산이라는 걸 알면 관심 뚝 떨어집니다.

오너는 당황하게 되죠. 원하던 반응이 아니기 때문이죠. 1차적으로 여기에서 중고로 물건 내놓습니다.

그 정도 감안하고 사신 분은 나름 타고 다닙니다. 그렇지만 곧 녹이 슬고 자잘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한 두번은 괜찮을 수 있지만 정비를 하러 타고 다니는 건지 알 수가 없게 됩니다

2~3년 쯤 지나면 부속 구하기 어려워 집니다.

보통 반짝 팔기 위해 수입하는 업자들이 많기 때문이죠. 부품 구하기 쉽다구요?

글쎄요..대박 잘 팔리는 일제, 대만제 기종도 부품에 따라 별거 아녀 보여도 구하는데 어렵습니다.

좀 지나면 모양 비슷한 다른 중국제도 이름만 바꿔서 물밑듯이 들어옵니다.

어차피 디자인 흉내내고 어설프게 만들어 다른 중국 공장도 곧잘 만듭니다.

중국은 여러 공장에서 만든 짭퉁 부품들로 조립하기 때문이죠.


중고 가격도 대폭락하기 시작하며 좀 더 있으면 팔기도 어려워집니다.

그냥 헐값에 중고딩에게 팔리기 시작하고..

님은 그제서야 중국산 바이크에 대해 알기 시작하며 후회합니다. 이제 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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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6. 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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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6. 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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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5.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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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쇼에서 VFR1200 엔진을 차용해서 슈퍼 투어러로 만든 컨셉차가 나왔는데


혼다 관계자는 그냥 컨셉일 뿐이라 했지만 라이더들은 "우왕 짱~~~~"이라 부르짖었다..ㅋㅋ


이하 짤막한 번역 진행합니다..-_-;;


V4엔진 160hp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CB1000R 헤드라이트 차용

로우 시트로 인한 발착지성 양호

듀얼 CBS, ABS

싱글 사이드 스윙암

아노다이징 휠


--------------------------------------------------------------


VFR800 엔진으로 만든 모델은 내년에 출시한다네요.


수냉 90도 V4 782cc

4-2-1 머플러 시스템

로우시트 :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쉽게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게 낮췄음

VTEC 시스템의 연료 공급, 이그니션 맵을 수정해 부드러운 가속, 힘찬 토크, 세밀한 조정성을 발휘

21.5리터의 휘발유로 215마일(346km) => 리터당 16키로

알로이 트윈 스파 프레임

43미리 카드리지 타입 프로트 포크 

ABS, CBS 브레이크


------------------------------------------------------------------


DN-01 같은 걸로 나온 컨셉 모델은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사용

17인치 휠

스쿠터 같이 다리를 전향자세로 해서 쉬운 조정성과 날씨에 덜 영향받게 만듦

-----------------------------------------------------------------


이쁘긴 VFR1200엔진으로 만든 놈이 대박 이쁜데...

저거 나오면 좋겠단... 

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5. 2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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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눈에 띄는 제품이 보여서 올리게 됐습니다.

Optimate 6 12V battery charger 라는 제품에 탈황화 기능

(배터리 황화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제가 번역해 놓은 
"배터리는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아봅시다" 글 참조
http://hodubaqui.tistory.com/14)

이 있어서 올리게 됐습니다.

---------------------------------------------------------------

5 앰프 서킷 회로로 어떤 12v 납배터리에 가능하고 12ah에서 150ah까지 커버가능합니다.

메이커에서 주장하기를 Techmate의 최신 앰프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해
배터리 충전기능과 유지기능, 테스트 기능으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튼튼하고 험한 환경에 괜찮으면서 벽에 걸 수 있는 wall mountable case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연결하자마자 배터리의 컨디션을 체크해서
적절한 전류를 보내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Optimate의 진보된 기능이라 할 수 있는 다단계 탈황화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과방전(Deep Discharged)
된 상태의 배터리, 즉 쉽게 말해 죽은 배터리를 살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몇 달동안 관리모드로 꼽아놓을 때 충전이 다 되면 에코 파워 세이빙 모드로 변환되어 
초절전능력을 지니면서 관리모드로 최적으로 충전시켜 줍니다.

## 추가로 사진에는 글이 없지만 탈황화(desulfation)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리가 궁금해서 검색해 봤습니다. ##

먼저 차량에서 배터리를 떼어서
(차량에서 배터리를 떼어 놓아야 충전기 탈황화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2시간 동안 24볼트의 낮은 전류를 흘려넣어 탈황화 시킨다고 하네요.

만약에 오랫동안 황화가 되어서 배터리내에서 쇼트됐거나 셀이 죽으면 
충전모드가 정지되어 쓸데없이 전기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

저 배터리 충전기 회사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라
상업적 목적과는 상관없음을 밟히며..

저 제품을 써 보신 분은 탈황화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는 것인지
아님 저 회사의 농간인지

그리고 이베이에서 저 제품을 찾아보니 89.99$에 판매되고 있는데..

더 싼 곳, 그리고 국내에서 제일 싸게 판매되는 곳 리플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후에 충전기 살 때 괜찮으면 저놈을 사볼려구요..

번역 잘 못 된것이 있으면 수정 요청 부탁드리고
사진의 다른 충전기도 국내에 들어온 것이 있으면 번역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다른 곳에 퍼가실 때 출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호두바퀴
모터사이클2011. 5. 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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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만 해석합니다.


번역 능력도 떨어지고...오역이나 부족하다 싶은 번역은 수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터리는 셀이란 것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각 셀은 2볼트를 유지해서

12볼트 배터리 인 경우 6개의 셀이 들어가 있습니다.


극심한 추위가 방전을 촉진시키기는 하나 일반적인 겨울 추위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황산과 증류수액이 배터리에 들어가며

증류수는 납이 산화, 황산화되는 것을 막게 되는 역할을 하여

배터리를 가득 채우는 이유가 됩니다.


배터리를 과다 충전시키면

배터리액을 끓여서 증발시킵니다.


즉 배터리액이 줄어들면서 셀이 공기와 접촉하여 황산화가 촉진됩니다.


매일 바이크를 운행하면 얼터네이터가 충전을 계속 가득 채웁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방전이 조금씩 이뤄지기에 한 달에 한 번씩 충전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지 충전(trickle charger, 전지의 단속적인 미량의 방전 또는
자체 방전을 보상하기 위하여 소전류(10시간을 충전 전류의 1∼5%로 충전을 계속하는 방법)
으로 할 수는 있지만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가 크면 클수록 파워가 크다고 할 수는 있지만

리튬배터리는 납축배터리보다 반 정도 크기에 같은 용량과 더 긴 수명을 가집니다.

다만 비싸기에 대중적으로 잘 쓰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배터리를 쓰지 않고 보관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방전되는 것으로 인해 주위 온도에 연약해 집니다.

만약 오래 방전되어 있는 상황에 영하 이하의 추운 온도에 노출되면

배터리액이 얼어서 부피가 팽창하여 셀에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따뜻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한 달에 한 번 충전하여야 합니다.


바이크에 주로 쓰이는 배터리는

납배터리와 특수 유리 섬유판(AGM, absorbed glass mat) 배터리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납배터리는 유지보수가 필요하지만 AGM 배터리는 밀봉 되어져서 출시되어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AGM 배터리는 각 셀 사이에 매우 가는 Boron-Silicate glass mat가
전해액을 머금어 부숴졌을 때도 누출되지 않습니다.

배터리 내에서 발생되는 산소와 수소를 gas phase transfer를 이용해 재결합시켜 사용함으로
전해액 감소로 인한 배터리 수명 단축을 막아줍니다.


반면에 납배터리는 공기가 드나들어 수분의 손실이 일어나고 끓고 증발합니다.

AGM 배터리처럼 셀이 있지만 AGM 과는 다르게 항상 젖어 있습니다.



p.s : 혹시 다른 곳에 퍼가시더라도 출처는 남겨주세요.


다른 곳에서 제 글이 출처도 적혀 있지도 않은 채 올라와 있으면 기분이 좀 별로더군요..

Posted by 호두바퀴